기아 스토닉 가솔린 1.4 MPI 실물과 제원, 중고차 가격 정리 – 오 예쁜데?

길을 걷다가 기아의 스토닉 차량을 마주쳤습니다. 요즘 길에서 통 보이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만난 스토닉 차량이라 반가웠는데요. 실물 사진과 제원, 중고차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기아 스토닉 가솔린 1.4 MPI 실물

먼저 뒷모습입니다. 참으로 늠름하지 않나요? 늠름하지만 자동차의 크기가 투박하게 크지는 않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앞모습도 예뻤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찾아보니까 소형 suv로 분류된 차량이었는데요. 신차 가격도 매우 착했습니다.
1,600만 원대에 구매를 할 수 있었던 차량이었습니다.

비록 2020년 9월 경,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3년 전 단종이 됐지만 소수의 매니아 분들이 꾸준히 찾는 차량이라 중고차 시장에서는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저처럼 오랜 시간 동안 레이나 모닝 같은 경차를 타셨던 분들은 이런 소형 suv가 딱인 것 같습니다.

경차의 부족한 출력과 도로에서의 안 좋은 추억 때문에 suv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격인 것 같네요.

기아 스토닉의 제원

기아 스토닉의 제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딱히 눈에 띄는 스펙은 없었고 무난한 차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눈에는 디자인이 상당히 예뻐 보였는데 국내에서 왜 이렇게 인기가 없었는지 알다가도 모를 노릇입니다.

덕분에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스토닉의 중고차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아 스토닉 중고차 가격 – 2023년 10월 기준 시세표

제가 좋아하는 sk 엔카 중고차에서 검색했습니다.

현재 등록되어 있는 차량의 대수는 261대가 나왔고 이 중 sk엔카에서 직접 보증하는 차량은 91대가 검색 됐습니다.

이 정도면 보증 차량이 상당히 많이 등록돼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차종은 이 정도로 엔카에서 직접 보증되는 차량이 등록되어 있지 않은데요.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반증인 것 같습니다.

중고차 가격은 제 예상보다는 조금 비쌌습니다.

역시 인기 차종이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출고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 것인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 순서대로 정리한 엔카 보증 스토닉 중고차 가격 입니다.

스토닉 중고차 가격 비교

10만 킬로 넘게 달린 디젤 차량의 최저가가 930만 원 이었고 대부분 선호하시는 가솔린 차량의 경우 최저가가 1,050만 원이었습니다.

괜찮은 조건의 스토닉을 구매하시려면 중고차 라도 최소 천만 원은 필요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역시 제 눈은 틀리지 않았나 봅니다.

너무 예뻤는데 가격 또한 비싸네요.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경차에 지친 차주 분들, 투박한 suv가 싫으신 분들, 아기자기한 suv를 찾는 분들에게 딱인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기아 스토닉의 실물 사진, 제원, 중고차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